카나데「 쿠츠노 카나데가 게스트와 함께 도는 명소 순회! 」
루이카「 이번엔 호쿠리쿠의 현관, 시라사기역에서 전해줄게♪ 」
카나데「 현관......이라고 할까, 틀림없이 입구죠......
무엇보다도 도시이니! 」
루이카「 그렇지! 신칸센이 멈추는 역이고......현청 소재지니까 」
카나데「 네, 전철도 여러 노선이 있어서, 많은 곳은
1시간에 4, 5개가 나오는 모양이에요! 」
루이카「 와......5개나 있으면, 하나 놓쳐도 여유지......
지각할 것 같으니 대쉬! 같은 거 하지 않아도 되려나? 」
카나데「 그래도, 도시분들은 빼곡하게 스케줄이 들어있다고
들은 적이 있어요! 」
루이카「 빼곡하게......그렇게 예정을 넣을 수 있는 걸까? 」
카나데「 잘은 모르겠지만, 도시이니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? 」
루이카「 그러게, 도시니까 말이야......빌딩도 많고......
세련된 가게도 많고......
요마세도 축제 같은 걸로, 사람이 많아지는 일은 있어도,
이 정도로 걷는 게 힘들다고 느껴지는 일은 없으니...... 」
카나데「 역시, 공기가 다르다, 라는 걸까요 」
루이카「 하아~......도시는 굉장하구나...... 」
카나데「 네, 아으으......차도 많으니......어디를 봐야 될지,
전혀 모르겠어요......
루이카 언니......어, 어떻게 해야 될까요? 」
루이카「 어!? 나한테 묻는 거야? 」
카나데「 이번 게스트에......무엇보다, 언니는
도시에 계셔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가 있어요! 」
루이카「 아하하......뭐, 분위기만이라면 해외 쪽이
맞을 것 같지만......그래도, 나, 시골에서 자랐는걸! 」
카나데「 으으......그렇네요......알고서 물어봤어요...... 」
루이카「 우리에게, 이곳의 명소 순회는 짐이 무거웠던 게......
왜 호나미가 아닌 거야!? 」
카나데「 어쩌면, 생생한 감상을 알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...... 」
생생한......응. 언니, 지금의 기분을 한마디로! 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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